뇌졸중 질병을 한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뇌졸중 질병은 치명적인 병인데요, 뇌졸중의 원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뇌졸중이 왔을 때 대응하는 방법과 예방하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에는 크게 두 가지 질병으로 분류합니다. 뇌출혈과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출혈은 혈관이 터진 경우를 말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힌 경우입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조직의 손상을 입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뇌경색의 원인은 흔히 알고있는 성인병들이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이라든지, 당뇨병, 고지혈, 흡연, 또는 심장에 대한 원인들, 심방세동이라든지 심장 판막질환, 기타 다른 드문 원인들이 있습니다.
전조 증상 중의 대표적인 게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마비라고 하면 다양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발음이 어눌해지고 이상한 말을 한다. 언어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화통화 중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 문법에 맞지 않는 말 등을 하는 식이다.
마비 증상으로는 팔다리의 힘이 빠진다든지, 운동마비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감각마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지럼증도 뇌졸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하고,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걸을때도 한쪽으로 넘어간다든지 하는 보행 장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특징은,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가 식사 하다가 갑자기 숟가락을 떨어뜨린다든, 뭘 쥐어도 안 쥐어진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길 때 우리가 뇌경색을 의심하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조 정상은 증상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5분 내지 10분 이내에 좋아진다든지, 이런 경우를 우리가 전조증상이라고 합니다.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 사실 집에서 해 드릴 수 있는 조치가 사실상 없습니다.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병이기 때문에 집에서 손가락을 딴다든지 주무른다든지, 아스피린을 먹인다든지 하는 조치들은 모두 오히려 환자에게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로 가야 하고요, 24시간 대기하는 의사들이 있기 때문에 신경과에서 많은 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주변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잘 알아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응급실에 가시게 되면 제일 중요한 검사가 ct 검사입니다. ct 검사를 하는 이유는 뇌출혈과 뇌경색은 치료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먼저 감별하기 위해서 ct 검사를 하게 됩니다. CT 검사후 안정기에 접어들면 MRI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MRI 검사를 통해서 뇌경색이 어디에 왔는지, 얼마나 크게 왔는지, 뇌혈관은 어떤지에 대해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은 어떻게 보면 예방이 가능한 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흡연은 당연히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 드시는 건 괜찮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잦은 술자리, 과음은 분명히 뇌졸중의 상당한 위험 원인입니다.
식습관에 있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류, 삼겹살이라든지 닭껍질 등의 기름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고기는 살코기를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고 소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이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콩이라든지 땅콩, 이런 견과류들이 좋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번이상, 한번 운동할때 30분 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고요, 빨리 걷기나 가볍게 뛰기 정도의 강도의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질환 질병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집으로 데리고 가기 보다는 응급실로 빨리 가시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가 5분 내지 10분 뒤에 사라지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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